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성훈
리얼리티 예능에 출연한 역대급 스펙의 일반인 출연자 이성훈을 둘러싼 '이명박 전 대통령 외손자설'이 화제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출연자 이성훈은 1998년생으로, 외모와 목소리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닮았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외손자라는 추측이 확산됐다. 일부 게시물에서는 그의 미국 유학 이력과 뉴욕 거주 배경, 화려한 학력을 근거로 가족 관계를 연결 짓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성훈은 버겐 카운티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UC 버클리 컴퓨터공학 학사를 취득했다.
재학 중 '버클리 골드' 팀 소속으로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으며, 구글을 거쳐 현재는 뉴욕 증권가에서 퀀트 트레이더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이 약 10억원 수준이라는 추정도 나오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솔로지옥5' 연출을 맡은 김정현 PD는 "이성훈 씨의 이명박 전 대통령 외손자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을 받았다"며 "저희도 너무 닮고 목소리도 비슷해서 진짜인가 싶어 물었는데 아니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먼 친척도 아니라고 했다. 본인도 당황해했다. 미국에 있어서 답이 조금 늦게 왔다"고 설명했다.
김재원 PD 역시 "사실 이걸 본인에게 물어보는 게 맞나 생각도 했다. 루머가 사실이든 아니든 우리 프로그램과 관계는 없지 않나"라면서도 "그래도 화제가 되다 보니까 확인했다. 저희는 가족 관계를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아닐 거라고 생각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성훈은 최근 불거진 사생활 의혹과 관련해 "나는 단 한 번도 불륜이나 외도를 한 적이 없다. 관련 주장들은 사실이 아니며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이후 SNS 계정을 삭제하며 의혹을 키웠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