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당일 귀경길 정체 시작…부산→서울 6시간40분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7일, 오전 09:23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설 당일인 17일 귀성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고속도로가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각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 40분 △대구 4시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10분이 걸린다.

각 도시에서 서울 방향으로는 정체가 더 심하다. 서울까지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40분 △목포 7시간 20분 △광주 4시간 50분 △대전 2시간이다.

귀성길 정체는 오후 1시~2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오후 8시~9시쯤에는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반대로 귀경 방향은 오후 3시~4시쯤 정체가 극심하겠고 늦으면 다음 날인 18일 오전 3시~4시쯤 해소되겠다.

이날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천안 나들목~천안 부근 2㎞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 방향은 기흥 부근~신갈 분기점 5㎞ 구간과 양재 부근~반포 나들목 5㎞ 구간에서도 차량이 거북이 걸음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군산 부근~동서천 분기점 부근 1㎞, 서울 방향은 금천 나들목~일직 분기점 부근 2㎞ 구간이 정체 상황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615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인 26일 505만대보다 100만대 이상 더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4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47만대가 움직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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