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육점이 캐나다산 목살을 '생목살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하고 있다. (사진=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
적발 건수가 많은 품목은 돼지고기(3700건)였다. 다음으로 소고기(1723건)와 닭고기(1191건), 오징어(479건), 명태(285건) 등이 뒤를 이었다.
캐나다산 돼지 삼겹살 154㎏를 ‘국내산 생삽겹살’로 원산지를 속여 판 사례가 적발됐으며, 미국산 소고기로 갈비탕을 조리해 팔면서 원산지를 국내산 한우로 표시하거나 중국산 가공용 밤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수입산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중에 유통되면 국산 농·축·수산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명절 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당국은 단속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