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종로구 경복궁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6.2.15 © 뉴스1 이호윤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낮아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8~2도, 최고 4~10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2도, 낮 최고 기온은 5~13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3도 △대전 -2도 △대구 -2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2도 △제주 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8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11도 △전주 9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특히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 등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다며 안전사고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전부터 낮 사이 울릉도·독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북동 산지와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산지 시속 70㎞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 해상과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 경북 북부 앞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오후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남은 오전까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ks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