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버스 대합실서 여승무원 사진 '찰칵'…30대 남성 수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19일, 오전 10:40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버스 대합실에서 여성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30대가 붙잡혔다.

불법촬영 경고문. (사진=연합뉴스)
인천공항경찰단은 인천공항 버스 대합실에서 여성 승무원을 상대로 불법 촬영을 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5시 15분께 인천공한 제2여객터미널 버스 대합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30대 승무원 B씨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어떤 남성이 몰래 촬영하고 있는 것 같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 휴대전화에는 벤치에 앉아있던 B씨를 불법촬영한 사진들이 여러 장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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