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각 기관이 보유한 복지자원 정보를 연계해 한 기관만 방문하더라도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누락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자료=보건복지부)
범정부 서비스의뢰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전자적 연계 플랫폼이다. 국민이 한 서비스 기관에서 상담을 받을 경우 생계·주거·고용·의료·금융 등 다양한 영역의 복지서비스가 필요한지 종합적으로 파악한 뒤 관련 기관으로 원스톱(One-Stop) 의뢰가 이뤄진다.
여러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 번의 상담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빠짐없이 연계받을 수 있는 통합지원 체계다.
특히 이번 서울시복지재단과의 연계를 통해 금융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해 금융–복지 간 상호 의뢰가 가능해지면서, 실질적인 복합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범정부 서비스의뢰는 이미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31개 기관에서 약 28만 건의 서비스의뢰가 이뤄졌으며 약 16만명이 재기, 자활 관련 지원을 받았다.
범정부 서비스의뢰시스템은 향후 △국립중앙의료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단계적으로 연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범정부 서비스의뢰의 핵심은 국민이 어느 기관을 방문하더라도 필요한 지원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자원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