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영 용인대교수 "강남구 미래 10년, 정교한 도시설계가 핵심"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20일, 오후 01:16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통령실 초대 국민공감비서관을 지낸 전선영(사진)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이번 지방선거 강남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전선영 교수는 20일 오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월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서울시 강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학 교수이자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을 이끌면서 정부 행정 경험까지 두루 갖춘 전 교수는 “대한민국 1번지 강남의 자부심과 품격을 한단계 더 높이겠다”는 출사표를 냈다.

전 교수는 “강남의 앞으로 10년은 얼마나 더 커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정교하게 설계되느냐에 달려 있다”며 “대통령실에서 국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의 다음 10년을 책임있게 설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 교수는 ‘변명하지 않는 언어’, ‘약자에게 보이는 태도’, ‘물러날 줄 아는 책임’ 등 자신의 가치관을 담은 저서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깊이-사람의 품격’을 출간했다. 책은 20년 가까이 교수로서 지내고 있는 시간과 사회복지법인 이사장으로 만나게 되는 여러 사람들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식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전 교수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순복음강남교회에서 저서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깊이-사람의 품격’ 출판기념회를 열 계획이다.

전선영 교수는 “배려와 질서가 살아 있는 공동체, 삶의 완성도가 높은 도시가 진정한 글로벌 도시의 기준”이라며 “미래 산업 전략과 함께 복지와 품격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교수는 지난해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가 매년 부부의 날을 기념해 선정하는 ‘올해의 부부’에 선정되기도 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