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노인 돌보는 ‘G-care’…원주서 전면 확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20일, 오후 03:59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60세 이상 어르신이 다른 취약계층 노인을 돌보는 ‘G-care 매니저’ 사업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원주시 사업으로 확대됐다.
(사진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6년 ‘G-care 매니저’ 발대식을 원주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G-care 매니저’는 강원형 사회적경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전문가다.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수요를 분석하고 방문·요양 등 필수 서비스를 연계한다.

심평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G-care 매니저 신노년 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위드커뮨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매니저 총 32명을 양성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부터는 원주시 사업으로 전격 도입돼 상시 사업으로 확대됐다.

심평원은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G-care 매니저 신노년 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 지속 운영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자격 취득 지원 △강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체결 등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경화 심평원 국민지원실장은 “앞으로 보건의료 전문기관으로서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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