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사막서 날아온 황사…전국 곳곳 위기경보 발령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22일, 오후 04:58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일요일인 22일 전국 곳곳에 황사 위기경보가 발령됐다.

황사가 유입되며,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22일 서울 광화문 일대가 뿌옇다. (사진=연합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3시부로 충남 서부 및 북부지역의 미세먼지(PM-10) 시간당 평균농도가 300㎍/㎥ 이상 2시간 지속됨에 따라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이날 오후 4시부로 강원(영동·영서)·대전·충북·전북·전남지역에도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황사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해당 지자체에 곧바로 상황을 전파하고, ‘황사 재난 안내’에 따라 철저하게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진식 기후에너지환경부 대기환경국장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되어 전국에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황사 발생 대비 국민행동 요령’에 따라 야외활동은 최대한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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