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서부권 4개 시군, 통합 발전 협력체계 마련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25일, 오후 04:42

[안동(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경북도와 김천·구미·상주·칠곡 등 서부권 4개 시군은 지역 당면 현안과제, 중장기 발전전략 및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에 대비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경북도는 25일 구미시청에서 ‘통합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갖고 각 시군과 서부권역의 주요 사업들을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경북도 제공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첨단산업 메가테크 연합도시’‘세계역사문화관광 수도’영남권 공동발전 신이니셔티브‘ 등 도정 주요방향에 대한 상세 설명과 함께 지역 간 연계발전을 위한 시군 제안사업의 구체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군에서는 김천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 건립, 구미 글로벌 공항경제권 허브도시 구축, 상주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경부고속선 KTX역 신설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는 해당사업에 대한 논리적 타당성 확보와 정부 사업화를 위한 도-시군간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지역별 중장기 발전 과제에 대한 협의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통합 특별법안에 포함된 인공지능(AI), 방산, 모빌리티 부품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 지원, 이차전지산업 육성 특례, 항공·방산클러스터 연계 신산업화 지원, 인공지능반도체 전략거점 조성 특례,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지정 등의 특례를 활용한 대구경북의 미래 신산업 구상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졌다.

안성렬 경북도 정책기획관은 “시군 현안이 곧 경북도의 현안인 만큼 도와 시군은 한 몸처럼 협력해야 한다”며 “지역별 맞춤형 특화 첨단산업 육성 등으로 진정한 의미의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대비한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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