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최우성·박성준, 차범근상 수상

사회

이데일리,

2026년 2월 27일, 오전 06:31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은 2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골키퍼 최우성과 수비수 박성준이 각각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달성군청 유소년팀은 지난해에 이어 대구 최초로 2년 연속 수상자 배출을 달성했다. 최우성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 U-15에, 박성준은 부산 아이파크 U-15에 각각 스카우트됐다.

이들을 포함해 올해 졸업생 4명이 K리그 산하 프로 유소년팀에 진출해 주목받고 있다.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은 기존 화원초등학교 축구단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명칭은 바뀌었지만 선수 육성 체계가 유지되면서 성과의 연속성도 이어졌다는 평가다.

26일 열린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서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박성준(왼쪽)과 최우성(오른쪽)이 차범근 전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달성군 제공)
배대호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군의 지원이 함께 만든 결과”라며 “제자들이 프로 유스팀에서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선정된 두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며 “대구 최초 2년 연속 수상과 지역 최다 수상자 배출이라는 성과는 군의 자부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꿈나무들이 더 큰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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