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근 순천시장 예비후보가 23일 순천 연향동 패션의거리 입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오하근 예비후보 제공)
앞서 오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순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순천 성공시대’의 실천 로드맵인 ‘5·3·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 예비후보의 5대 핵심 약속 등을 포함한다. 5대 약속은 △제2기 혁신도시 순천 유치 △순천 중심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전 시민 100만원과 민생회복지원금, 시민주주배당금 임기 내 지급 △시민주주형 순천만 국가정원 리조트 건립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순천형 만원기본주택 제공이다.
이어 3대 맞춤 특구로 △구 승주군 11개 읍면을 위한 ‘균형발전 특구’ △원도심의 자부심을 되찾을 ‘행정문화 특구’ △신대지구의 미래를 여는 ‘명품 주거단지 특구’ 추진을 약속했다.
또 순천의 해묵은 갈등을 끊어낼 5대 현안 해결안으로 △연향뜰 쓰레기 소각장 문제 원점 재검토 △폐쇄된 오천동 강변도로 즉각 복구 △경전선 도심 구간 지중화와 조기 착공 △무분별한 팽창형 도시계획 중단, 콤팩트 시티 전환 △국가정원 무료입장 개편(입장료 전액 지역화폐 환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정원의 아름다움이 시민의 지갑으로 흐르고 그 풍요로움이 시민의 화합으로 이어질 때 순천은 완성된다”고 말했다. 그는 “순천은 단순한 관리 행정을 넘어서야 하며 부를 만들고 시민에게 성과를 돌려주는 전략 경영으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현 순천 시정에 대해서는 “시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은 공감대 없이 강행됐고 화려한 정원 축제의 이면에는 서민과 소상공인들의 말 못 할 고통이 상존한다”고 지적했다.
오 예비후보는 “고립된 무소속 순천시장의 성벽 안에서는 거대한 시대적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산더미 예산을 가져오고 즉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시민의 말씀이 먼저인 순천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순천 성공시대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만간 선거 캠프 가동과 함께 현장 중심의 민생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