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경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9급 지방공무원 48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채용 정원이 적었던 지난해(103명)보다 36.7%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공고를 통해 '2026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이같이 발표했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405명, 경력경쟁 76명으로 총 481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401명(교육행정 351명·사서 50명), 기술직군 80명(공업 5명·시설관리 75명)이다.
지난해 채용 인원이 크게 줄었던 것은 2024년 6월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에 따른 영향 때문이다. 당시 10월 채용 임용후보자를 2025년 11월 이전까지 전원 임용해야 해 약 220명 규모의 일시적 과원이 발생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인원 조정으로 채용 규모가 103명으로 축소됐다.
서울시교육청은 균형 인사 추진 및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30명(전체의 7.6%), 저소득층 9명(전체의 2%), 국가유공자 15명(시설관리직렬의 20%),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15명(기술직렬의 15%)을 구분 모집한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469명) 응시원서는 4월 13~17일 온라인교직원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시행 후 7월 21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12명)은 기술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7월 13~17일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후 8월 24~28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사이트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시행 후 11월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도부터 수험생의 인권 침해 해소 및 편의 증진을 위해 필기시험(5과목, 110분 기준)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고 있다.
올해도 시험문제는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한다. 그 외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지 않는 일부 과목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출제하며, 필기시험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ho@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