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이란 테헤란한국학교 교직원 1명·학생 3명 대피 중"
사회
뉴스1,
2026년 3월 03일, 오후 03:52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란 소재 테헤란한국학교 교직원·학생도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3일 "테헤란한국학교 교직원 3명과 학생 3명 중 교직원 2명은 대피를 완료했다"며 "교직원 1명과 학생 3명은 대피를 위해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테헤란한국학교는 지난 2일 개학할 예정이었으나 오는 15일로 연기됐다"며 "향후 상황에 따라 개학 추가 연기, 휴교 등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테헤란한국학교는 중동지역 건설 붐이 일던 1976년 교민 자녀 교육을 위해 문을 열었다.
한편 미국은 2일(현지시간)까지 이란에 전투기와 항공모함 전단을 중심으로 현지에 수만발의 폭탄을 투하하며 공격하고 있다.
반면 이란은 응전 차원에서 이스라엘 및 미군이 주둔 중인 중동 국가들에 미사일·드론으로 공격을 가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으며 대(對)이란 공격의 중·장기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상황이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