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6일 전북경찰청 온고을홀에서 교통사고 수습을 하다가 순직한 고(故) 이승철 경정의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터폴은 순직 경찰을 상징하는 ‘블루리본’의 의미를 확장해, 각국 경찰청 청사 및 상징적 장소에 ‘블루라이트’를 점등하는 추모행사를 제안했다.
이에 경찰청은 6일 일몰 이후부터 경찰청 청사 건너편 경찰추모공원에 블루라이트를 조성해 추모의 의미를 담을 예정이다. 해당 장면은 촬영 후 인터폴과 공유되어 전 세계 회원국과 함께 추모의 뜻을 나누게 된다.
또한 6일 오전부터 경찰청 본관 1층 전광판을 통해 ‘세계 순직 경찰 추모의 날’을 알리는 추모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에는 “오늘 우리는 우리의 안전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기립니다. 그들의 기억 속에 우리는 하나입니다”라는 메시지와 영상을 담아 순직 경찰관들의 헌신을 기리는 추모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영 국제치안협력국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순직한 경찰관들의 희생은 결코 잊혀서는 안 된다”라며 “이번 세계 공동 추모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도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세계 순직 경찰 추모의 날을 맞아 순직 경찰공무원을 기리기 위해 근조화환도 경찰추모공원에 비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