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계속…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0일, 오전 06:30

서울시에 올해 첫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22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역 앞에 설치된 전광판에 대기질 농도가 표시되고 있다. 2026.2.22 © 뉴스1 황기선 기자

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꽃샘추위가 계속되겠다.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는 -5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7~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0.2도 △인천 -0.4도 △춘천 -4.6도 △강릉 1.4도 △대전 -2.4도 △대구 -1.8도 △전주 -2.1도 △광주 -0.5도 △부산 2.7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10도 △강릉 10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2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로 예보됐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녹아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 10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동해안은 가끔 구름 많겠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다.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서울·경기 북부·경기 남부·강원 영서·충청권·전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광주·전남은 늦은 오전까지 '나쁨'으로 예상된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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