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쌀쌀, 낮 최고 14도 포근…강원·경상권 곳곳 비·눈(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2일, 오전 06:30

수도권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5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다. 2026.2.5 © 뉴스1 최지환 기자

목요일인 12일부터 13일 오후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2~2도 사이로 비교적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내일 오후 사이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전·세종·충남 남동 내륙과 충북, 전라 동부, 그 밖의 경상권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그 밖의 충남 내륙과 전북 내륙에,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산지 0.1㎝ 미만 눈 날림)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부터 내일까지의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1~3㎝(13일) △강원 중부 동해안 1cm 안팎 △울릉도·독도 3~8㎝ △경북 북동 산지 1~5㎝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20㎜ △대전·세종·충남 남동 내륙, 충북 1㎜ 안팎(12일) △전남 동부, 전북 동부 1㎜ 안팎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울릉도·독도 5~20㎜ △부산·울산 5~10㎜ △대구·경북 내륙, 경남 5㎜ 안팎이다.

이미 많은 눈이 쌓여있는 강원 산지에는 이날부터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빙판길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9~13도)과 비슷하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권이 되겠다. 13일엔 전남권 내륙, 14일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4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0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3도 △강릉 9도 △대전 13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3도 △제주 11도로 전망된다.

아침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이날부터 13일 사이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부터 내일 강원도·경상권·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 청정한 북동 기류 유입으로 동쪽 지역은 농도가 점차 감소해 '보통'으로 양호해지고, 서쪽 지역은 '나쁨'에 머물 수 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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