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금 1억 기부 받아…누적 9억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2일, 오후 01:47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 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오른쪽)이11일 서울 명동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최준규가톨릭대학교 총장에게 북한이탈주민 학생 장학기금1억 원을 전달했다.(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학교는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로부터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기금 전달식은 전날(11일)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에서 열렸다.

서울대교구 사목기금회는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장학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까지 가톨릭대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총 9억 원이다.

가톨릭대는 북한 이탈 주민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통일 이후 한국의 교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장학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등록금과 생활비, 기숙사비 등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연구·진로·생활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지금까지 9년간 약 570명의 가톨릭대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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