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건은 동물보호단체가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 의심 제보를 받고 경찰, 남동구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했다.
애니멀 호더는 많은 동물을 모으는 데 집착하지만 적절한 관리나 돌봄을 하지 않아 방치하는 유형을 뜻한다.
A씨의 자택에서는 개와 고양이 8마리 사체를 발견했고, 살아있는 개와 고양이 8마리도 방치된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된 동물들은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동물보호단체 보호소로 옮겨질 예정이다.
경찰은 동물들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결과를 토대로 동물들의 사망 시점과 학대 여부 등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