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특혜 약속하고 금품수수…서울시의원·구청 공무원 검찰 송치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6일,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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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정비사업과 관련해 특혜를 약속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서울시의원과 전 서울시 자치구 서기관급(4급)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2일국민의힘 소속 A 시의원과 전 구청 간부 B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서울 중구 황학동의 시장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 2명으로부터 각각 1000만 원, 4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 시의원은 2023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서울시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을 지내며 시장정비사업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의결 권한을 가졌다.

다만 해당 정비사업은 주민 동의 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반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해 경찰은 지난해 8월 A 시의원과 B 씨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한 바 있다.

kit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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