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정치중립·회계투명' 쇄신 선언…"국민 신뢰 회복"

사회

뉴스1,

2026년 3월 17일, 오후 07:05

한국자유총연맹은 17일 서울 중구 연맹본부에서 '정치중립 결의대회'를 열고 정치중립과 회계 투명성 강화를 골자로 한 '쇄신 독립 선언'을 발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한국자유총연맹이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직 명칭 변경 등을 포함한 쇄신책을 내놨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7일 서울 중구 연맹본부에서 '정치중립 결의대회'를 열고 정치중립과 회계 투명성 강화를 골자로 한 '쇄신 독립 선언'을 발표했다.

연맹은 '평화'와 '번영'의 가치를 담은 새 명칭으로 조직 이름을 바꾸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 절차를 거쳐 각계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정치중립 관리센터'를 가동하고 정치적 개입을 막기 위한 감시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서는 '국고보조금 횡령 제보 센터'를 운영하고 예산 낭비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욱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냉전 시대를 종식하고 공존과 상생의 미래로 나아가는 미래지향적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겠다"면서 "성역 없는 쇄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연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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