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6.3.17 © 뉴스1 신웅수 기자
통일교의 정교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아내를 소환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후 전 의원의 아내 최 모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전 의원은 민주당 부산 지역구 의원이던 지난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현금 2000만 원과 1000만 원 상당 명품 시계를 받았다는 혐의를 받는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달 10일 전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의원실 관계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바 있다.
합수본은 조만간 전 의원을 소환해 관련 혐의를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합수본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서도 각각 두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두 의원은 자신들이 받는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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