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앞쪽 가운데) 국회의원이 19일 경기 고양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인천발 KTX 노선에 투입될 2세대 청룡열차 도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박 의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차량 공급 문제가 해결된 것을 확인했다”며 “올 12월까지 차량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져 코레일이 인수하고 난 이후 최대한 빨리 인천발 KTX를 개통해 인천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편의를 도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노반 상황을 점검한 이후 최대한 인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빠르게 개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현장 점검에 함께 참여한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에게 차량 공급에 차질이 없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점거에는 맹성규(인천 남동갑, 민주당)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김태승 코레일 사장도 함께했다.
이들은 2세대 청룡열차 611호차, KTX 이음열차 501호차, KTX 1세대 5호차 정비 현장을 둘러보며 인천발 KTX 차량 도입 계획과 철도 안전 전반을 점검했다.
박찬대(왼쪽서 2번째) 국회의원이 19일 경기 고양 코레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맹성규(왼쪽서 3번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함께 인천발 KTX 노선에 투입될 2세대 청룡열차 도입 상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사진 = 뉴시스 제공)
이 열차는 2024년 5월부터 운행 중인 KTX 청룡열차의 성능 개선형 모델이다. 동력 분산식 고속철도로 길이 199.1m, 폭 3.15m이고 영업 최고속도는 시속 320㎞로 예상된다.
2세대 청룡열차는 상태기반정비(CBM) 시스템, 실시간 차량 이상 여부 모니터링, 탈선 예방·검지·방지 3단계 시스템과 자동소화기능이 새로 도입돼 열차 안전성이 강화됐다.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KTX는 부산(경부선), 목포(호남선)을 하루 8회 왕복 운행한다. 경부선 평택~오송 복복선화 공사가 마무리되면 추가 열차 투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운행 횟수는 개통 한 달 전 확정된다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발 KTX 사업에서 차량 문제는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정상 개통을 위해서는 경부고속선과 수인분당선을 연결하는 공사만 남았다.
인천발 KTX 사업은 수인선 어천역과 경부고속철도 사이 6.2㎞ 길이의 연결선을 신설하고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을 KTX 정차역으로 개량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5684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노반, 건축, 궤도 등 전체 공정률은 65.3%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