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모습. 2026.1.22 © 뉴스1 오대일 기자
지난해 말 임명된 김봉현(사법연수원 31기) 수원지검장이 16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지영(33기) 대구지검장은 36억 원을 신고했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일 관보에 게재한 '공직자 수시 재산 공개'에 따르면, 김봉현 지검장은 총 16억 1309만 원을 신고했다.
김 지검장은 본인 소유 5억 1700만 원 상당의 서울 동대문구 아파트, 6억 상당 경기 군포 아파트, 6500만 원 상당 배우자 소유의 경기 의정부 근린생활시설 등 건물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레드캣홀딩스 50주 등 412만 8000원, 배우자 소유 비나텍 260주 등 1892만 8000원 등 상장주식도 신고했다.
김종우(33기) 광주지검장은 총 21억 8950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9억 3555만 원 상당 서울 서초구 아파트와 배우자 및 장남, 장녀의 예금 8억 8917만 원 등을 신고했다. 2억 3485만 원 상당의 배우자 소유 상장주식도 등록됐다.
정 지검장은 총 36억 6627만 원을 신고했다.
4억 900만 원 상당 인천 미추홀구 아파트, 시부모가 거주하고 있다며 용도를 밝힌 배우자 소유 5억 9100만 원 상당 경기 성남 연립주택 등을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본인과 배우자, 장녀와 차녀 소유를 포함해 총 3억 8501만 원을 신고했다.
정 지검장 재산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증권이었다. 본인 소유의 CJENM, 그리티, 농심, 코텍을 비롯해 배우자 소유 상장주식까지 총 25억 7859만 원을 신고했다.
김남순(30기) 부산지검장은 총 16억 57만 원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아파트와 모친 소유 아파트를 포함해 건물로는 총 16억 5500만 원을 신고했다. 예금으로는 본인과 배우자, 모친 소유 포함 2억 5642만 원을 신고했다. 김 지검장은 47만 5000원 상당의 가상자산 등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채무 7억 2708만 원이 있어 재산 총액에 반영됐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12월 검사장에 임명되며 재산공개 대상자가 됐다.
hi_nam@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