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진행된 기부식에는 제33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을 역임한 나춘균 동기회장과 윤배중, 윤숙경 교우를 비롯해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성범 의과대학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기부는 통상적으로 졸업 50주년을 기념해 모교에 전달하는 발전기금과는 별개로 의과대학 교우회가 진행 중인 ‘비전 100,1000 캠페인’을 통해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비전 100,1000’은 오는 2028년 고려대 의과대학 100주년을 준비하며, 1천 명의 교우가 기부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이다.
전달된 기금은 의학 교육의 질적 향상과 연구 경쟁력 강화, 안암·구로·안산병원의 환자 중심 진료 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나춘균 동기회장은 “졸업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동기들과 함께 모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후배들의 의학 교육과 연구, 그리고 의료원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동기들과 함께 모교와 의료원을 응원할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교우들의 응원과 격려가 모교와 의료원에 가장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서, “보내주신 귀한 마음을 동력 삼아 진료·연구·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려대의대 70학번34회 나춘균 동기회장(좌)과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우)이 기부식 후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