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안산시에 따르면 산업연구원(KIET)이 올 1월 발표한 ‘청년의 지역 이동과 정착’ 보고서에서 안산시는 청년친화지수 일자리 부문 도내 1위, 전국 2위를 기록하며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평가받았다.
이번 보고서에서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청년 고용 현황 수치 등 국가 데이터에 기반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일자리 △삶(주거·복지·건강) △락(문화·여가) △연(사회관계망·정책참여) 등 4개 분야를 평가했고 안산시는 종합지수 전국 5위를 차지했다.
시는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난 장기화와 이른바 ‘쉬었음 청년’ 증가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현장 중심 일자리 정책을 집중적으로 시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 행정 인턴 △청년 행정체험 연수 △인공지능(AI) 면접체험관 운영 및 면접복장 무료 대여 △‘희망 잡(JOB) 고(GO)’ 취업박람회 정례 개최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일자리 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이 있다.
이 중 청년 행정 인턴 사업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을 통해 협업 능력과 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의 경력 형성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또 시는 ‘지역 청년 고용 협의회’를 출범해 지역 청년 구직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 매칭부터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고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주거 분야에서는 ‘안산 청년 주거 안정 든든 패키지’ 사업을 통해 △청년우대 착한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도내 1위, 전국 2위로 평가받은 것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청년의 안정된 삶과 성장 기회를 확대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청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