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헬기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한 가운데, 현재까지 부상자들을 비롯한 출근자들 중 14명의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확인됐다. © 뉴스1 김기태 기자
20일 대전 대덕구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행정안전부가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20일 이날 오후 1시17분께 대전 대덕구 한 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오후 4시 30분부로 대책지원본부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오후 6시 기준 실종 14명, 중상 25명, 경상 31명 등 총 70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화재 발생 직후 소방당국은 오후 1시 3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와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행안부 대책지원본부는 사고 주관기관인 고용노동부(중앙사고수습본부)와 대전시, 대덕구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실종자 수색과 피해자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행안부는 본부 가동에 앞서 이날 오후 2시 20분과 3시 40분 두 차례에 걸쳐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 회의를 열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 국장급 현장 상황관리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구조·수습 지원 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조만간 사고 현장을 방문해 인명 수색과 구조 상황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mine12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