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뉴시스)
이번 사건은 거동이 불편한 90대 노모를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진 아들이 돌보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가족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방문 상담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장관은 현장 사회복지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대책과 자살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사후관리 연계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장관은 “이번 임실 일가족 사망 사건 등 연이어 발생한 사건에 대해 주무장관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며 “오랜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관련 대책을 면밀히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살 시도자에 대한 치료·상담과 사후관리 연계를 강화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의 고위험군 관리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