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전 수원회생법원장, 법무법인 로백스 합류

사회

뉴스1,

2026년 3월 23일, 오전 11:23

김상규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로백스는 김상규(53·사법연수원 26기) 전 수원회생법원장을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대표변호사는 부산 동성고와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29년 동안 각급 법원에 재직했으며 수원지법 파산부 부장판사, 서울회생법원 부장판사, 수원회생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2월부터 2년간 수원회생법원장을 역임했다. 재직 기간 중 STX조선, 삼부토건, 카페베네, 화승, 온양관광호텔, 대우조선해양건설 등 국내 굵직한 기업의 회생 절차를 직접 맡았으며 법원의 회생·파산 실무를 담당했다.

로백스는 김 대표변호사 영입과 동시에 기업구조조정·회생·파산 업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구조조정 지원 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구조조정 지원 센터는 기업구조조정·인수합병(M&A)·기업회생 및 파산 업무 등에 대한 사전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대표변호사가 센터장을 맡고, 기업구조조정 전문가인 장진석 대표변호사가 부센터장을 맡는다. 대형 경제 사건 및 기업·금융 수사 분야 전문가인 성상욱 대표변호사, 나의엽 변호사도 센터에 포진했다.

김기동 로백스 대표변호사는 "김 대표변호사의 합류로 기업·증권·금융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이 대폭 강화됐다"며 "민사와 형사, 회생·파산 등 재판뿐만 아니라 영장 등 수사 대응에서도 수준 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h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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