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참사 막을 법·제도 보완”…대전 화재 희생자 조문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3일, 오후 07:42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3일 대형 화재 등 참사를 막기 위한 법·제도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합동분향소 찾은 정청래(사진=연합뉴스)
정 대표는 이날 오후 당 지도부와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전시청 로비에 마련된 안전공업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해 여당 대표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재난·안전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씀드려 왔는데 이런 참담한 사고가 발생해 거듭 사과드린다”며 “대형 화재와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있다면 가장 신속하게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는 “이번 화재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책임이 있는 경우에는 응당한 책임을 묻겠다”며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안전공업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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