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공항철도는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했다.
박대수(왼쪽서 4번째) 공항철도 사장이 24일 공항철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 등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공항철도 제공)
이러한 성장은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공항철도는 2014년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 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하며 안전관리의 공신력을 확보해 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7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2024~2025년 국토교통부 ‘철도안전 우수운영자’로도 선정됐다.
공항철도는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2014년부터 고객모니터링단(현 청년모니터링단), 여름 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전국 지하철 최초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차내 안내표지 개선 등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공항철도는 창립 25주년을 맞이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최고 안전과 고객 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제로(Zero) △정시운행률 99.9% △정부 안전평가 4개 분야 A등급 △영업수입 1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일본, 대만 등 해외 주요 철도 운영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공항철도는 고속화 사업, 신호설비 대교체, AFC(자동운임징수) 설비 개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의 지난 25년은 단순한 수송 실적의 성장이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어 온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는 안전과 정시라는 기본 위에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