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술대학 패션마케팅학과생들은 19일부터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KIMES(Korea International Medical & Hospital Equipment Show)’에 참가해 전시공간 디자인과 현장 운영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의료용 기능복 전문업체 보광아이엔티와 함께 전시 부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현장 운영 실무까지 맡았다.
이번 전시 참여는 대구시와 교육부가 지원하는 RISE 사업 가운데 ‘지역 전통산업 활성화’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대구 섬유·패션 산업을 기반으로 의료·기능성 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사진=계명대
이번 프로젝트에는 패션마케팅학과 학생 17명이 참여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기술성과 기능성이 강조되는 의료의류 특성과 의료 전문가 집단의 소비 성향을 반영해 메탈 소재 기반의 그레이·화이트 컬러 공간 콘셉트를 도출했다. 초기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부스 구조 설계, 디스플레이 구성, 현장 운영까지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입증했다.
여은아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 지도교수는 “RISE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섬유·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