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야쇼부미 교두보 국내 기업 인도 진출 지원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6일, 오전 09:27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킨텍스가 직접 운영중인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장 ‘야쇼부미’를 전방에 내세워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한다.

킨텍스는 지난 25일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MICE 업계의 인도시장 진출 기반 확대와 야쇼부미(Yashobhoomi) 인지도 강화를 위해 ‘야쇼부미 로드쇼 인 코리아(Yashobhoomi Roadshow in Korea)’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킨텍스)
내 MICE 관계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인도 야쇼부미의 현지 직원 및 비즈니스 방문단들도 참석해 인도 전시컨벤션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인도 방문단은 한국 전시산업의 운영 역량을 야쇼부미 운영 고도화에 반영하기 위해 킨텍스 주요 시설 시찰과 국내 전시회 운영 현황을 참관했다. 인도 식음 기업인 푸드링크(Foodlink)사의 다람 싱(Dhram Singh) 대표는 킨텍스와 전시장 운영과 연계된 부대 사업의 다각화 방안도 논의하는 등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국내 MICE 업계에 야쇼부미를 직접 홍보하면서 국내 업계에서 인도를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킨텍스는 야쇼부미와 협력을 강화해 국내 업계의 인도 진출을 돕는 ‘연결 플랫폼’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킨텍스는 야쇼부미에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와 아트아시아 등 대규모 행사를 직접 주최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전시 콘텐츠와 연계해 K컬처를 확산하는 등 한-인도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느 “야쇼부미는 킨텍스가 20년 간 운영을 맡은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 인프라”라며 “킨텍스가 국내·외 MICE 관계자들의 성공적인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전략적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대표이사.(사진=킨텍스)
한편 킨텍스는 지난 2018년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야쇼부미의 20년 운영권을 수주했으며 2023년 10월 정식 개장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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