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이앤씨, 비건페스타서 ‘비건생활의 완성, 화학물질 없는 세정제’주제 토크콘서트 개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7일, 오전 09:4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미산이앤씨가 오는 3월 29일 열리는 ‘제10회 비건페스타 & 그린페스타’에서 ‘비건생활의 완성, 화학물질 없는 세정제’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비건 소비가 식품과 화장품을 넘어 생활용품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세정제 시장의 구조적 전환 필요성을 제시하는 자리다.

미산이앤씨는 기존 세정제 시장이 합성계면활성제 등 화학물질 중심으로 형성되어 변화가 더딘 점을 지적하며, 식물성 원료 기반 세정 기술을 대안으로 소개한다. 회사는 비건 라이프의 ‘마지막 공백’으로 남아 있는 세정제 영역에 주목하며, 화학물질을 배제한 새로운 세정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바이오탄소 100% 설계와 식물성 원료 기반 세정 구조를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방향성을 내세운다.

특히 미산이앤씨의 식물성 세정제 브랜드 제로너스는 전통 세정 방식인 ‘두부순물’에서 착안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두부순물은 콩에서 유래한 자연 성분으로 세정과 오염 제거에 활용되던 전통 생활 방식이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식물성 지방산 미세유화 기술과 결합했다. 이 기술은 합성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세정, 탈취, 살균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 기존 화학 기반 세정제와는 구조적으로 다른 접근법임을 강조한다.

미산이앤씨는 단순히 자극을 줄이거나 환경 부담을 낮춘 수준을 넘어, 처음부터 화학물질을 배제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기존 제품 대비 ‘덜 해로운’ 수준이 아니라 근본적인 기준 자체를 재정의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하며, 비건 제품이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세정제가 가장 늦게 변화가 진행되는 영역임을 지적했다.

미산이앤씨 관계자는 “비건 제품이 식품 중심에서 생활 전반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세정제는 가장 늦게 변화가 진행되는 영역”이라며 “이번 발표를 통해 비건 라이프를 완성하기 위한 세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10회 비건페스타 & 그린페스타는 친환경·비건 관련 기업과 소비자가 참여하는 행사로,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콘텐츠를 통해 지속가능한 소비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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