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전국 시행 첫날…사회보장정보원, 종합상황실 현장 점검

사회

이데일리,

2026년 3월 27일, 오전 10:3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27일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전면 시행에 맞춰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을 공식 개통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시스템 안정화와 현장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신청, 종합판정, 지원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하는 기반 시스템이다.



김현준 원장(오른쪽)이 15층 돌봄 통합지원정보시스템 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지자체 시스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현장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스템 운영 상황을 실시간 점검 중이다. 장애 대응과 기술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원장은 이날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전국 지자체 담당자의 시스템 접속 현황 △통합돌봄 서비스 신청·접수 처리 과정 △유관기관 간 시스템 연계 상태 등을 직접 점검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간 연계가 핵심인 만큼 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정보 연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지원이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 대응을 지시했다.

김 원장은 “전국 단위로 통합돌봄 제도가 본격 시행되는 첫날인 만큼 시스템 안정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민이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현장 지원과 기술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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