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아파트서 방화 추정 화재…1명 사망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01일, 오전 08:55

[이데일리 염정인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서울 양천소방서는 전날 오후 4시 14분께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7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고 1일 밝혔다.

소방은 인원 68명, 장비 24대를 투입해 약 43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5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아파트 주민 등 23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침대, 옷장 등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되고 안방이 전소되는 등 5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이 아파트에는 스프링클러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과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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