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공통 데이터 모델(Common Data Model, CDM) 확대 구축 사업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건 의료 데이터의 표준화와 활용을 기반으로 의약품 안전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 의료 데이터 활용 및 표준화 관련 정보 교류 협력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 관련 정보 공유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CDM 표준에 맞게 구축·운영하고,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약품 안전성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임상 현장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부작용 분석 및 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분석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등 임상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수정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범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바탕으로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표준 기반의 데이터 구축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수정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왼쪽)과 한승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