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이철우 후보 공식 지지 선언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03일, 오후 07:44

[안동(경북)=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6월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나섰던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이철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현직 프리미엄과 함께 확고한 지지층을 바탕으로 공약 수용을 통한 외연확대 정책이 지지 선언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철우 후보 측은 백승주 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식 지지를 천명했다고 3일 밝혔다.

백승주 전 예비후보는 1차 경선 이후 이철우 예비후보의 경선 행보와 최근 토론회를 계기로 이 예비후보를 전격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백 전 예비후보는 이철우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책과 공약의 방향성에 공감을 표하면서 자신이 내세웠던 경북 발전 공약들을 정책 비전에 담아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백승주(왼쪽) 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1일 이철우 에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백 전 예비후보가 제안한 핵심 공약은 ‘행복경북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할 수 있다(CAN DO)’ 정신을 계승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세부 정책으로는 △구미를 K-방산의 메카로 조성 △포항을 종합물류항 도시로 육성하는 인프라 구축 계획 등이다. 또 정책적으로 △절대농지제도의 과감한 개혁 △어르신 장례비용 지원 △통합신공항의 조기 착공 등 실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두루 담겼다.

이에 이철우 예비후보는 “백승주 전 예비후보의 훌륭한 공약 내용을 잘 담아내 경북의 확실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정책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경북 발전을 위한 정책철학에 공감했다.

앞서 최경환 전 예비후보 캠프 인사들이 이철우 예비후보를 찾아 지지선언과 함께 캠프 합류를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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