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강풍에 나무 꺾이고 신호등 파손..14건 안전조치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04일, 오후 06:46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4일 제주에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랐다.
제주소방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기상특보가 발효된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소방에 접수된 피해는 14건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2시2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강풍에 의해 건물 옥상 유리 난간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이날 오전 3시17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에서는 전신주 단자에서 스파크가 발생하는가 하면 제주시 한림읍 도로에서는 강풍에 나무가 쓰러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의 안전조치가 이뤄지면서 2차 사고 및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산지 진달래밭 182㎜, 삼각봉 170.5㎜, 성판악 143.5㎜, 윗세오름 129.5㎜, 한라산남벽 129㎜ ▲중산간 와산 92㎜, 산천단 91.5㎜, 한남 87㎜, 제주가시리 87㎜, 송당 74㎜, 제주색달 67.5㎜ ▲해안 서귀포 76.3㎜, 강정 67.5㎜, 대흘 55.5㎜, 성산수산 53.5㎜, 제주김녕 52㎜, 상예 51.5㎜ 등이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