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연구팀, 멀티모달 팩트체킹 경진대회 1위 차지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6일, 오후 02:45

멀티모달 팩트체킹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박건우 숭실대 AI대학 연구팀.(숭실대 제공)

숭실대학교는 인공지능(AI)대학 박건우 교수 연구팀이 멀티모달 팩트체킹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3월 24~29일에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자연어처리 분야 국제학술대회 EACL 2026에서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웹에서 수집된 이미지와 텍스트 기반 주장에 대한 진위를 판별하는 멀티모달 팩트체킹 문제를 다뤘다. 박건우 교수 연구팀은 시각·언어 모델 기반의 다중 에이전트 협업 시스템 'VILLAIN'을 개발해 근거 품질과 검증 정확도 등 주요 평가 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EACL 2026은 유럽 전산언어학 학술대회(ACL) 산하 유럽 챕터가 주관하는 자연어처리 분야 주요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다. 해당 경진대회는 EACL에서 열린 FEVER 워크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FEVER 워크숍은 팩트체킹 분야 주요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연구진을 중심으로 ACL, EMNLP 등 자연어처리 분야 주요 국제학술대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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