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꽃샘추위에 아침 최저 0도…강풍에 체감온도 '뚝'(종합)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7일, 오전 06:30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꽃샘추위가 찾아온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외투에 손을 넣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3.8 © 뉴스1 김민지 기자

화요일인 7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6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0도 안팎이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까지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산지와 태백 등 일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한 탓이다. 다만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며, 제주도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9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좀 더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4.9도 △춘천 0.3도 △강릉 7.5도 △대전 2.7도 △대구 6.3도 △전주 3.0도 △광주 6.5도 △부산 9.1도 △제주 1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춘천 14도 △강릉 13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은 대부분 해안과 제주도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풍랑특보가 발표된 동해 중부·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서부·동부 앞바다는 이날 오후까지, 동해 중남부 먼바다·제주도 남쪽 먼바다·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는 이날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조업 활동을 조심해야 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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