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은 1932년 11월 8일 경남 진해시에서 태어나 진해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뒤 고등고시 8회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서울·청주·부산·대구지검 검사, 서울지검 부장검사, 서울지검 성북지청장, 광주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대검찰청 차장검사 등을 거쳐 1982년 6월부터 1985년 2월까지 제33대 법무부 장관을 지냈다.
그는 법무부 장관 재임 기간 중 법무 행정의 안정성을 높이고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1983년 홍조근정훈장과 1985년 청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이후 1986년 12월 김인섭, 이정훈 명예대표변호사와 함께 법무법인 태평양의 전신인 태평양합동법률사무소를 설립했으며, 로펌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이며, 장례는 태평양 법인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는 9일 오전 10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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