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오하근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7일 “70세 이상 노인에게 월 3만4000원 한도의 교통비를 지원하겠다”고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오하근 예비후보.
이번 공약은 노인들의 기본 교통권을 보장하고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오 예비후보는 “현재 순천시는 75세 이상 노인에게 월 20회 시내버스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내가 당선되면 이를 70세 이상으로 확대해 더 많은 노인이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교통비 지원 확대는 노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버스의 공차 운행 문제를 완화하며 승객 감소로 고통받는 택시업계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이 공약이 시행되면 순천시는 노인 교통복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