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정용우 미소연 위원장과 고양소방서 관계자들이 커피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미래소방연합 노동조합)
미소연은 지난해 11월 24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 자동차공업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고(故) 성치인 소방령(1계급 특진)의 동료 소방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커피차 행사를 마련했다.
위험천만한 사고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정신 건강은 늘 위협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이 발표한 ‘2025년도 전국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설문조사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6만 1517명 중 11.2% 수준인 6883명이 최근 1년간 외상 사건을 15회 이상 경험했다고 답한 바 있다.
정용우 미소연 위원장은 “동료를 떠나보낸 슬픔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동료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응원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조직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