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김현정 씨,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최우수상 수상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후 01:58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는 방사선학과 졸업생 김현정 씨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2026년도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체험수기 및 쇼츠영상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김씨는 ‘두 번째 국가고시: 내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선물’이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영양사에서 방사선사로 진로를 전환하게 된 과정과 국가시험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뒤 영양사로 근무했으나 30대의 나이에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에 입학했으며, 제53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수기에는 국가시험 준비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학습 전략도 함께 담겼다. 김 씨는 스터디 참여를 통한 학습 습관 형성, 매주 모의고사 응시를 통한 실전 감각 유지, 오답노트를 활용한 반복 학습 등을 핵심 합격 전략으로 제시했다.

사진=대구보건대
김현정 씨는 “두 번째 국가시험을 준비하며 시험은 단순한 합격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경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불안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사선학과 심재구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국가시험 대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가시험이라는 큰 관문을 넘어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재학 중에도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대상과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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