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김씨는 ‘두 번째 국가고시: 내게 주는 가장 현실적인 선물’이라는 제목의 수기를 통해 영양사에서 방사선사로 진로를 전환하게 된 과정과 국가시험 준비 과정에서의 경험과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한 뒤 영양사로 근무했으나 30대의 나이에 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에 입학했으며, 제53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수기에는 국가시험 준비 과정에서의 현실적인 학습 전략도 함께 담겼다. 김 씨는 스터디 참여를 통한 학습 습관 형성, 매주 모의고사 응시를 통한 실전 감각 유지, 오답노트를 활용한 반복 학습 등을 핵심 합격 전략으로 제시했다.
사진=대구보건대
방사선학과 심재구 학과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 개인의 성취를 넘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국가시험 대비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가시험이라는 큰 관문을 넘어 보건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씨는 재학 중에도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한 ‘나의 대학생활 에세이 경진대회’ 대상과 ‘학습 노하우 쉐어링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학업 성과를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