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보이스피싱 탈취금 전달현장 급습…외국인 등 검거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8일, 오후 04:40


경찰 잠복으로 보이스피싱 피해금 2500만 원을 주고받으려던 혐의를 받는 말레이시아 남성 등 일당이 현장에서 검거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대 말레이시아 남성 A 씨와 20대 한국인 여성 B 씨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최근 검거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1시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만나 보이스피싱으로 탈취한 돈을 전달하려한 혐의를 받는다.

당일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서 잠복 대기하다가 두 사람을 검거했으며,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2500만 원도 회수했다.

경찰은 지난 7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관련 조직에 대한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다만 B 씨는 단순 전달책으로 판단,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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