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300억 사기 의혹' 차가원 대표 엔터사 압수수색

사회

뉴스1,

2026년 4월 08일, 오후 06:53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4.6.10 © 뉴스1 김진환 기자

경찰이 '300억원대 사기 의혹'을 받는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 겸 원헌드레드 레이블 대표가 운영하는 한 엔터테인먼트사를 압수수색 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1계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A 엔터사를 압수수색 하며 차 대표의 사기 혐의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차 대표는 소속 연예인의 지식재산권 등을 내세워 관련 업계 회사에 동업을 제안했으나, 선수금을 받고도 사업을 진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경찰은 차 씨에 대한 3건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사건을 병합해 수사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사기 피해 주장 금액은 모두 3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 등을 토대로 차 씨의 의혹 전반을 확인해 보겠다는 방침이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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