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정 하천·계곡 지킴이 114명 활동 개시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08일, 오후 09:04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하천·계곡의 청결과 안전을 책임지는 ‘하천·계곡지킴이’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경기도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하천·계곡지킴이’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와 시·군 하천·계곡 지킴이 및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하천·계곡지킴이’는 하천 및 계곡 내 불법행위 예방과 쾌적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을 순찰하는 단속 전문 인력으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744명이 4만여건의 불법행위 적발, 계도, 정화활동, 시설물 관리 실적을 거뒀다.

이들은 담당공무원과 상인 간 소통을 통해 최대한 불법시설의 자진철거를 유도해 물리적 충돌없이 문제를 해결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불법행위가 뿌리내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선발된 114명의 지킴이가 청정 하천환경 조성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선서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현장 활동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도는 불법 점유 및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계도 조치를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하천과 계곡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천·계곡지킴이들이 현장에서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