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웍스와이, WWF·철원군과 협력해 ‘바이오차 활용 행사’ 성료

사회

이데일리,

2026년 4월 10일, 오후 01:1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네트웍스와이와 WWF,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멸종위기종 두루미 서식지 복원을 위한 ‘바이오차 활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원군 민통선 인근 논 습지 등 두루미 주요 서식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 농가에 바이오차를 공급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네트웍스와이, WWF,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한국남동발전㈜ 관계자와 지역 농민들이 참석해 바이오차 투입 시연을 참관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승상 ㈜네트웍스와이 대표는 “철원의 상징인 두루미 서식지에 바이오차를 활용함으로써 토양 중성화와 미생물 활성화를 돕고, 궁극적으로 생태계 자생력을 높이고자 한다”며 “바이오차는 정부가 인정한 탄소중립 아이템이자 토양 개량 효과가 뛰어난 솔루션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전 및 생태계 회복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네트웍스와이)
이번 행사에 사용된 ‘에코플러스바이오차’는 한국남동발전㈜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청정 원료인 목재펠릿을 고온 열분해해 제조되었다. 이 제품은 토양 개선과 탄소 격리 효과가 뛰어나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태계 복원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 현장에 제품 공급으로 간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ESG 컨설팅 전문기관인 ㈜네트웍스와이는 바이오차 보급 사업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 7일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인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멸종위기 두루미 서식지 보전과 토양 환경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지역 생태계 회복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