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업 총장은 길림대에서 고분자 화학 및 물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장춘공업대 인사처장과 길림화공대 부총장 등을 거쳐 장춘대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한 총장은 계명대와 장춘대가 공동 설립한 ‘장춘대학 계명학원’ 안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장춘대학 계명학원은 2022년 계명대가 중국 교육부로부터 중외합작판학 기구 설치 및 운영 승인을 받고 장춘대와 협력해 설립한 교육기구다. 중국 대학과 외국 대학이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자동차공학과, 전기공학과, 식품가공학과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사진=계명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수여사를 통해 “한업 총장님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방향을 끊임없이 고민해 오신 분”이라며 “오늘 수여하는 명예박사 학위는 그간의 업적에 대한 존경의 표시이자 양교가 학문을 매개로 새로운 교육적 과제를 함께 풀어 나갈 것을 확인하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한업 총장은 “이 영예는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장춘대와 계명대 사이의 깊은 우정과 공동의 이상에 바치는 것”이라며 “계명학원은 양국 청년들의 다문화적 이해와 공생 교육의 실천적 모범이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